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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충남 홍성 오디하이텍 본사서 패널 PC 시연 행사 개최
신개념 냉각 시스템으로 아웃도어 패널 PC 성능 극대화
업계 “인상적인 기술력” 호평...국내외 시장 공략 가속화 전망



임로빈 대표는 “우리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LCD 흑화(Blackning) 현상과 터치 오동작 문제를 동시에 해결했다는 점”이라며 시연을 시작했다. SCS 기술의 핵심은 LCD와 터치스크린 사이에 공간을 확보하고 팬으로 공기를 순환시키는 것. 이를 통해 LCD에 뭉치는 열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킨다.


실제 온도 테스트 결과, SCS를 적용한 제품은 87.1도까지만 온도가 올라간 반면, 비적용 제품은 99.2도까지 올라가 흑화 현상이 발생했다. 이는 마치 사우나에서 문을 열어 뜨거운 공기를 빼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임 대표는 설명했다.

오디하이텍 연구진은 이어서 극한 환경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SCS 기술이 적용된 패널PC는 영하 30도에서 영상 80도까지의 극한 온도 변화 속에서도 안정적인 작동을 보여줬다. 이는 기존 제품들이 겪던 한계를 크게 뛰어넘는 성능이다.

오디하이텍은 터치스크린의 안정성 향상을 위해 혁신적인 접근을 시도했다. 고온, 저온에 강하고 방수, 방진 처리가 된 '터치 컨트롤러'를 자체 개발해 극한 환경에서도 정확한 터치 인식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고온에 적합한 무기인쇄를 적용해 실크인쇄 박리 현상도 개선했다.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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